아이유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'FM 음악도시' 일일 DJ로 나섰다. 이날 아이유는 게스트 허경환과 짝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"나도 짝사랑 경험이 있다. 짝사랑하는 그 느낌이 정말 좋은 거 같다. 이 사람이 내 마음을 받아주고 안 받아주고를 떠나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 자체가 정말 행복했다"고 말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.
허경환이 '고백했냐'고 묻자 "난 좋아하면 고백한다. 참고로 이건 지난 해 있었던 일"이라며 솔직하게 답했다.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어떤 답변을 들었는지는 알려주지 않아 듣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.